[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최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약물에 대한 분자진단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일 대비 270원(2.9%)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만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거듭 고쳐썼다.
이날 신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진매트릭스가 최근 에이즈 치료에 사용되는 20여종의 치료 약물에 대한 반응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제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 소식에 진매트릭스는 전날 상한가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