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회담 무산 실망감..경협주↓·방산주↑

입력 : 2013-06-12 오전 9:46:58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경협주가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됐다는 실망감에 일제히 하락세다. 반면 방산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46분 현재 로만손은 전일 대비 400원(3.92%) 내린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024810), 현대엘리베이(017800)터, 좋은사람들(033340), 에머슨퍼시픽(025980)도 6~13%대로 하락 중이다.
 
방산주는 경협주와 반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코(013810)가 전일 대비 225원(8.32%) 오른 292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빅텍(065450), 퍼스텍(010820)은 2~6%대에서 상승세다
 
당초 이날 예정됐던 남북당국회담은 수석대표의 '격' 문제로 인해 대립 끝에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산주와 경협주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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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