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2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 거래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증시는 당분간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의 발언과 고용지표·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188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도 이틀 연속 지속된 외국인 매도세 탓에 하락반전. 장중 1861포인트까지 하락함. 이후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1871포인트로 마감.
545포인트를 웃돌며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세에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맞서며 주가를 방어. 강보합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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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현대·기아차의 2분기 글로벌 공장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시장에서도 안정된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해외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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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052790)=카드 게임 형식의 모바일 게임 ‘밀리언아서’가 중국 내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앞서 진행된 중국 비공개 테스트에서 사전 등록 참여 이용자 수만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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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130660)=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9.2%, 30.5% 증가한 795억원, 96억원을 기록함. 실적 호조 소식에 초강세.
◇태양광 관련주=중국이 미국산 폴리실리콘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율을 적용함.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
<52주 신고가>
◇이번 주는 전기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관련 이슈가 부각되며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돋보임. 중국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4배 이상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부진했던 태양광 업황이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 일제히 강세.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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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엠이씨(011560)=배관,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 설비 시공 국내 1위 업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불소수지코팅덕트(PSP), 유기배기덕트 등 신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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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론(141000)=열처리 공정 관련 장비제조 업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MD, LGD, BOE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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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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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네틱스(033170)=반도체 수급이 개선되고 모바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패키지 외주 주문량도 증가하는 추세. 해외 고객사의 비중이 확대되고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 고부가가치 하이엔드(High-end) 제품의 비중 확대, 고객사 다변화 전략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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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투입원가 하락과 브랜드 입지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됨. 미국 내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중국 시장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점유율 개선과 견고한 이익 안정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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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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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신규 편입)=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관련 문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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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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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기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 PC 온라인 게임 매출 개선,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들의 흥행 성공, 모바일 검색광고의 성장세 등에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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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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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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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