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국제유가가 이집트 사태 여파로 5거래일째 상승한 가운데 일부 정유화학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48센트(0.5%) 오른 배럴당 107.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집트 군부가 시위대를 강제 진압하는 과정에서 유혈 사태가 벌어지면서 중동산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5일째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