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1990선의 지지력을 시험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20선을 위협하며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5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36포인트(0.91%) 내린 1990.20을 지나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86억원, 2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홀로 261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54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기계, 건설, 통신이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증권, 화학, 의료정밀, 운송장비, 철강·금속 업종도 1.5% 이상 약세다. 은행(1.85%), 종이·목재(0.73%) 업종은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5포인트(1.68%) 내린 522.33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