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줄이며 1960선을 회복했다.

 

2일 오후 2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포인트(0.08%) 내린 1963.42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억원, 60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9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28%), 통신(1.88%), 전기가스(1.34%), 운송장비(1.04%), 유통(0.52%), 섬유의복(0.38%), 전기전자(0.22%), 기계(0.07%) 순으로 내리고 있다. 증권(2.14%), 비금속광물(2.05%), 철강금속(1.62%), 의약품(1.32%), 음식료(1.01%) 업종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현대모비스(012330)가 2% 넘게 떨어지고 있고, 한국전력(015760), SK텔레콤(01767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NAVER(035420)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032830), POSCO(005490)는 2%대 강세를 지속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5포인트(0.23%) 오른 540.70을 지나고 있다.

 

다음카카오(035720)가 3% 이상 오르고 있고, 씨젠(096530), 성우하이텍(015750)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원익IPS(030530), 동서(026960)는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