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테크윙(089030)이 비메모리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테크윙은 전일 대비 640원(6.84%)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8% 가까이 오르며 1만100원에 52주 신고가를 고쳐 쓰기도 했다.
이날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테크윙은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며 "올해는 최소 300억원 이상의 관련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이어 "비메모 테스트 핸들러 시장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고, 시장 규모도 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올해 5곳 이상의 비메모리 고객사가 추가될 가능성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