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오후장 들어 상승 탄력을 키우며 2010선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88포인트(0.49%) 오른 2008.26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9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46억원, 66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3.69%), 섬유의복(1.71%), 화학(1.62%), 운송장비(1.59%), 유통(1.15%), 제조업(0.96%), 전기전자(0.92%), 의료정밀(0.68%) 순으로 상승 중이다. 은행(-1.54%), 통신(-1.46%), 건설(-0.93%), 철강금속(-0.92%), 종이목재(-0.74%), 보험(-0.57%)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가 2% 이상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은 1%대 강세다. KB금융(105560), SK텔레콤(017670)은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6포인트(0.47%) 오른 634.39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6% 이상 급등하고 있고, 서울반도체(046890)도 3%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3% 넘게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