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일 대비 550원(4.18%) 내린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봤을 때 올해 상반기까지는 영업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하반기에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비중이 확대되고, 원화 약세로 환율 여건이 개선돼 모멘텀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영업 외 수지는 환위험 축소와 일회성 손실 요인 소멸로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성장성 회복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