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사장 윤경은)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채용형 인턴사원을 A부문, B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형 인턴이란 인턴기간 동안 실무를 배우며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 받고, 일정 기준 충족 시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채용의 A부문은 4년제 정규대학, B부문은 고등학교 학력 이상 졸업·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자격을 갖춘 경우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지원은 현대증권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dable.co.kr:8088/recrui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최종 선발 예정인 인턴사원은 1년 동안 현업에 배치되어 교육과 실무 연수를 실시하며 근무 성적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인턴 기간 중에는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인턴 기간은 근속년수에 포함된다.

 

윤경은 사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역을 꿈꾸는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적극 발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