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032790)플러스가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엠젠플러스는 전일 대비 300원(2.33%) 내린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엠젠플러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원을 기록해 직전 연도 대비 적자전환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 감소한 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110억원으로 직전 연도 대비 적자 폭을 80.8% 늘렸다.
엠젠플러스 관계자는 "현상기 사업부와 종속회사 실적 부진으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당기손실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