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9일로 예정됐던
현대증권(003450)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발표가 30일로 연기됐다.
29일 현대증권 매각에 정통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대증권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내일 오전으로 미뤄졌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증권 매각 주간사인 EY한영과 현대그룹에 따르면, 본입찰 마감일이었던 지난 25일까지
한국금융지주(071050)와
KB금융(105560)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가 인수전 참여를 확정했다. 이 중 한 곳이 다음날 오전 현대증권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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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