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뉴욕 증시가 예상보다 큰 무역적자 규모 발표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3.55포인트(0.19%) 하락한 1만7703.21로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2.06포인트(0.45%) 내린 4869.55로 출발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1.93포인트(0.58%) 하락한 2054.68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2월 무역 적자액이 471억달러(약 54조6360억원)를 기록해 전월 459억달러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무역 적자 규모는 시장 예상치인 462억달러보다 컸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