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뉴욕 증시는 각종 경제지표의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57포인트(0.04%) 상승한 1만7914.85로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74포인트(0.22%) 떨어진 4936.68로 출발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76포인트(0.04%) 하락한 2081.25로 장을 시작했다.
개장 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6만8000만달러로 전년동기 31억달러에 비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3000명으로 전주 대비 1만3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0.05달러(0.12%) 오른 41.81달러에 거래 중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