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부정적인 전망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26센트(0.6%) 하락한 41.5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IEA의 보고서가 영향을 미쳤다.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산유국들이 산유량 동결에 대한 의제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IEA는 생산량을 동결하더라도 공급과잉 현상을 해소하기 힘들고, 결국 유가인상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