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일 대비 300원(2.54%)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8%, 14.7% 증가한 171억원, 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력 게임인 애니팡2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애니팡 맞고의 실적 반영에 따른 매출·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1분기 이후 점진적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며 "웹보드 게임인 '포커 게임'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