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흥국증권은
포스코(005490)에 대해 실적모멘텀은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원을 제시했다.
노현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급등한 철강재 가격에 대한 우려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1분기 중국 실물지표로 인해 축소됐다"고 말했다.
노현주 연구원은 "고부가제품인 World Premium Steel 판매 비중은 증가할 가운데 작년 동사의 실적을 붙잡았던 해외 철강 자회사 적자 규모는 1분기에 이어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분기배당 실시와 더불어 고배당주 매력도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