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은
AK홀딩스(006840)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23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전부문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애격산업의 기업가치를 봐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성장이 화학 자회사들의 이익성장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수익구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 예상 규모를 기존보다 15%p 상향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