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활동과 원-엔 환율등의 호재가 주가 모멘텀을 이끌 것으로 12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7년까지 GD와 태양 등의 완전체 또는 솔로 투어 등으로 멤버 TOP의 군입대 공백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과 함께 3분기 예상활동 스케쥴은 7월 블랙핑크, 8월 빅뱅, 9월 바비/송민호 솔로앨범 등이 예상된다"며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콘의 빠른 성장 속도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이런 실적과 모멘텀을 고려하면 더 빠지기 어려운 주가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