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NH투자증권은
씨젠(096530)에 대해 3년만에 영업이익 개선 추세 진입이 기대된다고 21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8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3%, 17.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4.2%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최근 시약 지동개발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해 분자진단 기술 플랫폼화 추진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외형 성장에 따른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8.9% 늘어난 120억원으로 3년만에 영업이익 개선 추세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