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등록

입력 : 2016-07-28 오후 4:04:15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가 13개로 증가했다.
 
금융위원회는 펀딩포유가 크라우드펀딩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에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라우드펀딩 업체는 기존 12개에서 13개로 늘었다. 
 
펀딩포유는 지난해 9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시작해 우수기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기관투자자 네트워크 강화로 후원형 펀딩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증권형 펀딩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등록된 업체는 와디즈,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인크, 웰스펀딩, 오마이컴퍼, 더불어플랫폼 등 7개 업체와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 등 12개사였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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