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10월부터 기대작이 연달아 출시되며, 주가조정은 매수기회가 될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2405억원, 영업이익은 861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대비 10.6%, 28.4% 증가했다"고 말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실적호조에 따른 수익 추정 상향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상승했다"며 "현재 주가의 2017년 예상 PER은 16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공 연구원은 "신작 기대감 측면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8~9월 주가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기회이며, 10월 기대작 출시 전 주가의 박스권 상향 돌파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