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실적은 우려 포인트가 아닌 기대 포인트라고 19일 언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과거 실적이 해양플랜트에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해 주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면 향후 실적은 기대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재천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33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수주의 경우 현재는 미미하지만 2017년 늘어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