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연내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4일 분석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803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전년 대비 각각 5.3%, 23.5%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주가 반등 여부는 실적보다는 방향성에 달려있다"며 "변동식 대표 체제 전환 이후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연내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 어떤 성장전략이 제시되도 주가는 지금보다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