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최근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거래일보다 2000원(1.57%) 상승한 1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지주회사 체제 등 기업지배구조 개편에 6개월 가량의 검토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배구조 개편의 수혜주로 평가받던 삼성물산은 29일 8.63% 하락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