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농심(004370)에 대해 빠른 이익 증가세 지속을 전망하면서 해외 부문 전망도 밝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별도 매출액은 4735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45.0%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국내 라면 매출액은 4.0% 증가한 3108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점유율은 국물라면 비수기에도 56%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별도(국내)와 연결(해외 포함)에서 향후 1년간 빠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점진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