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컴투스(078340)에 대해 올해 3,4분기 실적은 양호하며, 신작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97억원, 5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3%, 4.1%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4분기에는 공성전 업데이트, 연말 아이템 판매 등의 영향에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체인스트라이크, 댄스빌, 버디크러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18% 상향한다"면서 "신작 출시 시점이 다가오면서 주가가 할인받을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