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닛산은 국내 출범 10주년을 맞아 닛산 대표 모델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작년 45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모델 알티마(Altima) 2.5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2월 한 달 동안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알티마 2.5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금리와 선수금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를 제공한다. 선수금 50%에 12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월 3만원대로 알티마 오너가 될 수 있다. 최대 36개월까지 다양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며 트림에 따라 최소 230만원부터 최대 280만원까지 주유권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아울러 한국닛산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닛산 차량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일까지 닛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한 후, 전시장에서 시승까지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4명은 설 연휴 4박5일 동안 닛산의 대표 모델을 시승할 수 있게 된다.
시승 대상 차량은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7인승 대형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 프리미엄 SUV 무라노 등 총 4종이다. 한국닛산은 원활한 시승을 위해 귀성길 유류비로 약 10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명절 연휴 동안 닛산의 대표 차량을 더욱 여유롭고 알차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닛산 차량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닛산이 국내 출범 10주년을 맞아 할인행사,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닛산의 패스파인더 모습. 사진/닛산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