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타이어(161390)의 ‘벤투스 프라임 3’가 월 1300만부를 발간하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데아체 모터벨트(ADAC Motorwelt)’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타이어 테스트는 전 세계 유명 타이어 브랜드 16개 타이어를 대상으로 폭스바겐 골프에 장착해 성능을 평가했으며, 한국타이어는 미쉐린, 브리지스톤 등과 함께 최상위 그룹에 속했다. 특히 마른 노면에서의 테스트 점수는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탑 티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벤투스 프라임 3는 한국타이어의 유럽지역 주력 상품으로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최적화해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다. 지난 2016년에는 또 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아우토빌트(Auto bild)’의 타이어 테스트 결과에서도 전체 1위의 평가를 받으면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Red Dot Design Award 201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디자인 우수성을 평가받은 바 있다.
한국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데아체 모터벨트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고평가를 받았다. 사진/한국타이어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