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더 뉴 카마로SS' 내달 13일 국내 첫 공개

입력 : 2018-11-21 오전 9:56:46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지엠은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SS(The New Camaro SS)'를 다음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쉐보레의 퍼포먼스 기술을 대표하는 모델로 지난 2016년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카마로SS는 날렵하고 강인한 디자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출시와 함께 국내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L 엔진을 탑재했다.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레이싱 서킷과 일반 도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한국지엠이 '더 뉴 카마로SS'를 다음달 13일 국내 첫 공개한다. 사진/한국지엠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카마로SS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더해, 새롭게 디자인된 SS전용 프론트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국지엠은 더 뉴 카마로SS 의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국내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특히 다음달 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The New Camaro Dynamic Driving Day)'는 카마로 최초의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다.  카마로 고객 총 100명을 대상으로 트랙 주행, 짐카나, 드리프트 등 신형 카마로SS의 역동적인 레이싱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참석 고객들을 위한 무료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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