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림산업이 스웨덴 가구 제조기업 이케아와 손잡고 홈퍼니싱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림산업은 13일부터 부산시 연제구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에서 이케아의 가구를 전시한다.
대림산업은 13일부터 이케아 가구를 전시하는 주택전시관을 부산 연제구 일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림산업
부산 고객은 연제구에 마련한 이 전시관에서 실제 주거 공간에 연출한 이케아의 다양한 가구를 만날 수 있다. 대림산업은 이번 협업으로 e편한세상의 혁신 평면과 더불어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전시관 관계자는 "주택전시관 내부와 유니트 등을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케아 가구와 소품으로 꾸몄다"라며 "온 가족이 집에서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돕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과 영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 관람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은 별도 대기시간 없이 주택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내방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이번 주택전시관을 방문한 고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문 인증샷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45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2㎡ 96실,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 99가구, ▲84㎡ 284가구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