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서 공급한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가 평균 6.06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의 최고 경쟁률은 84㎡D 주택형에서 나왔다. 총 22가구 모집에 647건이 접수되며 29.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 주택형별로는 △84㎡A 7.52대 1 △84㎡B 3.73대 1 △84㎡C 5.71대 1을 기록했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분양관계자는 "인천 루원시티는 부동산 규제가 비교적 낮아 수요자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단지 내 테마형 상업시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갖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부터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