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문 대통령, '퍼펙트 헛소리 아베' 만나줄까?

입력 : 2019-11-26 오후 3:44:13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앵커]
 
한일 양국이 일본의 무역규제 일부 철회와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임시 연장에 합의하면서 해빙무드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한마디로 퍼펙트한 승리였다"며 사실을 왜곡한 아베정권 발표에, 한일 관계가 다시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베정권은 '일본은 가만히 있었고, 한국이 미국의 압력에 못 이겨 GISOMIA(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를 갱신한 것'이라는 주장을 공공연하게 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12월 중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도 불투명해보입니다. 시사평론가 이종훈 박사와 이 문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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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본에서 한국이 양보한 것이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우리의 판정승으로 보는 분위기죠?
 
-앞으로가 문제인데요.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에 아직은 변화가 없는 듯 합니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 외무상은 강제징용 판결 문제도 언급을 했지요?
 
-남은 문제는 결국 한일 정상회담에서 해결해야 하는 걸까요?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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