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SBI저축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0.6%포인트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중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저 금리는 4.65%로 변경된다. 저축은행 상품 중에서는 가장 낮으며 시중은행 및 상호금융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개인은 시세의 최대 70%, 개인사업자는 95% 한도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지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 상승,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계뿐만 아니라 많은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0.6%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사진/SBI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