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양치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여행용 양치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기부한 물품은 동해시청을 거쳐 동해문화예술회관으로 전달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산불로 인해 순식간에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라며 "이번 기부 물품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대학 장학금 지원사업, 치위생학과 취업지원 사업, 치과계 봉사활동 지원, 친환경 제품 공급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