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일동제약(249420)이 'S-217622'(조코바)의 일본 긴급사용승인 기대감에 급등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4300원(13.96%) 뛴 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오는 22일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인 '조코바'의 일본 긴급사용승인 여부가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이 공동 개발 중이다. 현재 '조코바'는 임상 3상 탑라인 결과가 나온 상태다.
일본에서 사용 승인이 허가될 경우 국내 긴급사용승인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게 제약업계의 관측이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