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씨가 일으킨 내란을 막아내고 탄핵소추를 이뤄내는 과정에 참여한 국민들 중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시민 영웅 1000명을 찾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록하고 본보기로 삼아 민주주의를 더 널리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4월30일까지 jebo@etomato.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민 영웅이 내란을 막아낸 객관적인 사실 행위와 참여하게 된 계기,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방향과 본인의 다짐 등을 A4용지 1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해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사진·영상물, 성명·연락처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시민영웅 선정은 매일 접수받은 제보 신청 내용을 토대로 3월 중 500명, 4월 말까지 500명 등 총 1000명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시민영웅 선정 발표는 접수 현황에 따라 매주 50~100명가량씩 이뤄질 예정이며 <뉴스토마토> 신문과 유튜브를 통해 명단을 공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이름·사진 등이 영구 기록되며 <뉴스토마토> 전자신문 1년 정기구독권도 부여할 예정입니다. 또 수상자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뉴스토마토 유튜브 방송에 출연할 기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