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손왕석 신임 대전가정법원장(56)은 2005년 제1기 가사소년전문법관으로 선발된 이래 대부분의 기간 동안 가사소년사건을 담당해 온 대표적인 가사소년전문법관이다.
가사·소년재판의 질적 향상과 가정법원의 후견적·복지적 역할 증진을 위해 폭넓은 연구 활동에 전념해왔다.
2005년 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가사소년전문법관으로 서울가정법원에서 5년간 근무한 데 이어 201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하면서 현재의 서울가정법원 시스템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온화하고 타인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후배법관이나 직원들은 물론, 조정위원 등 외부 인사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경남 밀양 출생 ▲경복고 졸업 ▲서울대 인문대 졸업▲사법연수원 17기▲대전지법 판사▲대전지법 서산지원 판사▲인천지법 판사▲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서울지법 판사▲서울고법 판사▲서울지법 판사▲대전지법 부장판사▲대전지법 공주지원 부장판사(겸임)▲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