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S-Oil(010950)은 전일 대비 1700원(2.03%) 오른 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량 동결에 합의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된 가운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4.9% 오른 배럴당 38.29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른 정유 업체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