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고 내년 실적이 우상향 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40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증가, 2% 감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인 239억원, 79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2년간 해외진출 관련 비용 확대와 M&A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이익이 정체됐다"면서 "재도약을 위한 실적 과도기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