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티볼리에 이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주도할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최종식
쌍용차(003620)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오늘 공개한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연 10만대 규모의 티볼리 플랫폼과 함께 쌍용차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G4 렉스턴' 앞면부. 사진/김종훈 기자
쌍용차 'G4 렉스턴' 옆면부. 사진/김종훈 기자
쌍용차 'G4 렉스턴' 내부. 사진/김종훈 기자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