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쌍용자동차는 4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치얼업 스프링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003620)의 치얼업 스프링페스티벌은 차종별 고객 맞춤 지원 프로그램으로, 뉴스타일코란도C는 ‘자신만만페스티벌’, 코란도투리스모는 ‘리얼4WD페스티벌’, 티볼리는 ‘2년연속 1위 페스티벌’ 등을 통해 신차교환과 무상보증기간 연장, 4WD 시스템 장착 지원을 비롯, 조기출고 지원프로그램과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뉴스타일코란도C는 품질자신·실속가득·여유만만의 혜택으로 구성된 자신만만 페스티벌을 지난달에 이어 연장 운영한다. ‘품질자신’은 차체와 일반부품 무상 보증 기간을 동급최대인 5년/10만km로 연장해 주면서 품질 불만족 시 출고 30일내 동일 사양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며, ‘실속가득’은 일시불이나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단, 컨비니언스 패키지 미 장착 차량 30만원 할인). 추가적으로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매고객은 조기출고 시 10~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여유만만’은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 프로그램으로, 1년동안 여유있게 자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자 없이 매월 1만원의 원금을 상환한 후 36개월 동안 월 할부금(선수율 10%, 5.5%)을 납부하면 된다.
티볼리(티볼리에어 포함)의 2년 연속 1위 페스티벌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년 연속 판매 1위 기념으로 조기 출고 시 10~20만원을 지원하고, 일시불이나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의 50%(30만원 할인)를 지원한다. 또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투리스모의 ‘리얼 4WD 페스티벌’은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4WD 시스템 장착 50%(100만원)를 지원하고, 특히 RV 보유 고객에게는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장착 지원(중복적용불가)한다. 또한 선수율 없이 1.9~4.9%(36~72개월)의 1-2-3 초이스 저리할부 운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코란도스포츠나 렉스턴W를 일시불 혹은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10년 자동차세(28만5000원)와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각각 지원하고, 렉스턴W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등록비를 전액 지원(7%할인·4WD 장착지원 중복 불가)한다.
이 외에도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할 수 있는 마이스타일엣지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하며, 렉스턴W는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레저용차량(RV) 보유고객이 뉴스타일코란도C나 코란도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을, 여성 운전자가 티볼리 혹은 티볼리에어를 구입하면 1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자가 코란도스포츠나 코란도투리스모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특히 개업 1년 이내 신규 사업자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준중형 이하 승용차 보유고객이나 시승 행사 참가 등의 고객이 뉴스타일코란도C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주며, 국가 유공자(1~7급)와 장애우(1~3급·시각장애 4급 포함)는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은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무상보증 기간을 최대 5년/10만km 연장 또는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