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이 중국 제약사와 108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보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경보제약(214390)은 25일 중국 광둥 란두 파마슈티컬스(Guangdong Landu Pharmaceutical Co., LTD)와 108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은 지난해 경보제약 매출 1706억원의 6.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경보제약은 "확정 계약금액은 고객사 연간 주문수량에 따라 늘어단다"며 "연간 주문수량이 결정된 시점에 계약금액에 대해 정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