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위원회, 이은형 연구위원에게 유공 감사패 수여

입력 : 2025-02-17 오전 9:32:02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2016년 명예 하도급 호민관으로 위촉돼 지금까지 만 9년간 활동했습니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과 미술작품심의위원도 역임했습니다.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조성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서울시 발주 현장의 현장 감사와 자문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입니다.
 
이 연구위원은 충북과 경기 안양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습니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됩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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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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