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LIG투자증권은
로엔(016170)에 대해 9월부터 음원가격 인상이 전면 적용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18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음원가격 인상과 카카오와의 시너지, 중국 매니지먼트 확대 등의 요인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지인해 연구원은 "주가 퍼포먼스도 실적개선에 따라 점진적인 우상향을 기대한다"며 "2013년 가격인상 떄와 마찬가지로 전체 유료가입자에게 전면 적용되는 하반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는 전통적인 공연 성수기 시즌으로 매니지먼트 수익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