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거래일보다 110원(1.67%) 오른 6690원에 거래 중이다.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진회계법인은 전일 공시한 지난해 대우건설 감사보고서에 대해 적정의견을 제시했다"며 "매매거래 정지 및 상장폐지 등 동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손실 반영 후 올해 해외 어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