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의 박흥준 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신사옥 입주식에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신사옥 입주식에서 박흥준 SM경남기업 대표이사(오른쪽)가 정은호 한국전력전북본부장에게서 공로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한국전력공사는 경남기업이 건물 시공품질을 제고하고 공정관리와 안전관리에 매진해 환경친화적 건축물을 완공하는 데 기여했다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관용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신사옥은 지난 2017년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연면적 4324㎡ 규모에 사무동(사무실, 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과 특수차량 차고 등 2개동으로 건립됐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