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이 경기 성남시 소재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포스트를 방문했다. 사진/식약처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강립 처장이 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포스트(078160)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강립 처장은 제조·품질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 △그 밖에 세포나 조직 또는 유전물질 등을 함유하는 의약품으로 나뉜다.
김강립 처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이 환자치료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만큼 제조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세포를 취급하는 고도의 기술집약 제품인 만큼 원료 관리부터 최종 완제품 공정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에 철저함을 기해달라"라며 "특히 투여 후 장기추적조사에 특별히 더 신경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