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GC셀 신임 개발본부장. (사진=GC셀)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지씨셀(144510)(GC셀)이 세포치료제 임상 부문 강화에 나선다.
GC셀은 개발본부에 임상시험 전문가 방성윤 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성윤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한국파렉셀에서 오퍼레이션 대표로 일했고, 이후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로 재직했다. 최근에는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방성윤 개발본부장은 앞으로 GC셀의 세포치료제 임상 디자인 및 개발계획과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GC셀 관계자는 "자연살해(NK)세포, T세포, 줄기세포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및 R&D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