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김보라(30세, 가명)씨는 중학교 때부터 '턱주가리'가 별명이었다. 어릴 적부터 남달리 턱이 발달해 얼굴이 넓적해 보이기까지 했다. 시간이 지나 대학을 졸업하고 이성을 만날 시기에도 도드라진 턱 때문에 남성들에게는 인기가 없어 고민이라고 전했다.   갸름한 얼굴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고경록 기자　2017-10-13 오후 4:42:01

‘코골이’ 환자들은 흔히 여행, 군대, 단체 생활 등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코를 고는 당사자는 숙면을 취한다고 눈총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골이 환자의 75% 정도는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을 함께 앓는 경우가 많아 자신도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물론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고경록 기자　2017-10-13 오전 11:17:11

#. 평소 어깨가 무겁던 김명진 씨(49)는 비가 오던 어느 날 큰 통증을 호소했다. 그 뒤로 밤이나 비가 올 때면 습관적인 통증을 느끼게 됐다. 인터넷에서 본인의 증상에 대해 검색하던 김 씨는, 오십견을 의심하게 되었다. 아직 40대 초반인 김 씨에게 있어 오십견은 낯선 질환이었다. 어깨통증에 대해 고민하던 김 씨는 회사 동료의 권

고경록 기자　2017-10-12 오전 9:34:41

피부의 노화는 일반적으로 20대 중후반에 시작되며, 30대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노화 현상이 진행된다. 이렇듯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노화가 시작되기 전인 20대 초반부터 얼굴 실리프팅으로 관리를 시작하면 빠르게 진행되는 노화 속도를 늦출 수가

고경록 기자　2017-10-12 오전 9:30:09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황금연휴가 끝났다.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피로, 무기력, 우울함 등 다양한 명절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명절 동안 음식 장만과 손님맞이에 분주했던 주부들은 심리적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육체적인 피로까지 느끼기 쉬운데, 이에 따라 명절 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고경록 기자　2017-10-11 오후 1:48:27

과도한 업무와 잦은 야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환경오염과 흡연, 과음,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탈모를 겪는 사례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령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 들어 젊은 층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30~40대 환자의 탈모치료

고경록 기자　2017-10-11 오후 1:36:22

ADHD나 틱장애와 같은 소아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가 부모의 학력과 경제적인 능력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차이는 부모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능력에 따라서도 차이가 났다.   미국 NBC 뉴스는 지난 5월, 소아과학지회지 최신판을 인용해, ADHD 아동 중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아이들

고경록 기자　2017-10-10 오후 1:59:22

스포츠 선수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 중 하나인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무릎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반월상연골판이 비틀리거나 미끄러지면서 손상을 입게 되는 증상이다. 파열의 위치나 정도에 따라 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통증과 함께 무릎이 어긋나는 느낌, 무력감, 딱딱거리는 소리, 종창이 생긴다. 특정 자세나 동작에서 발

고경록 기자　2017-09-29 오전 10:02:35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눈은 우리 몸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오감에서 얻는 정보의 약 80%는 시각에서 얻는데, 눈은 몸의 기관 중 가장 빨리 노화가 오는 곳이기 때문에 젊어서부터 눈 관리에 신경을 써서 평생 동안 건강한 눈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된다.  

고경록 기자　2017-09-29 오전 10:00:00

기온이 낮아지면서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가장 예민한 신체부위인 눈은 가을철이면 건조한 대기로 인해 건조함을 느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눈물이 부족해지면서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거

고경록 기자　2017-09-29 오전 9:00:00

곧 다가올 추석 황금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고향 방문, 여행 일정, 지인 만남 등 다양한 계획에 앞서 보다 건강하고 밝은 인상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이 밀집한 영등포나 여의도의 피부진료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얀의원 측은 28일 밝혔다.   하얀의원에 따르면

고경록 기자　2017-09-28 오후 1:41:45

누구나 즐거워야 할 한가위 연휴, 하지만 연휴만 되면 유독 짙어진 기미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기미는 연갈색이나 흑갈색의 색소침착이 뺨, 이마, 관자놀이, 코, 턱, 윗입술 등에 다양한 크기로 생기는 질환이다. 30대에서 40대 여성에게서 기미가 흔하며 20대 여성과 남성에게도 간혹 발생이 된다.   기미

고경록 기자　2017-09-28 오전 10:30:02

아침저녁 일교차가 10도 안팎을 오가는 가을철 환절기가 시작됐다. 건조하고 찬 공기에 쌀쌀한 바람까지 합세하면서 피부는 이 기간 부쩍 고통 받는다. 사계절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미세먼지 역시 피부에 큰 자극을 주게 된다. 특히, 평소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기간에는 더욱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한 날씨로부터 스스로를

고경록 기자　2017-09-27 오전 9:41:32

눈매는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개개인마다 선호하는 눈매는 다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굴과 눈매의 자연스러운 조화다.   눈매가 부자연스럽거나 원하는 눈매로 거듭나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눈 성형이다. 눈 성형은 성형수술 중 보편화된 것으로 쌍꺼풀수술, 앞트임, 뒤트

고경록 기자　2017-09-25 오후 4:37:03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언제든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시대다. 치아교정 치료기법이 발달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치아교정 장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를 입맛대로 골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수술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이유로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고경록 기자　2017-09-22 오후 4: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서울아산병원 임상의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항암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종적 임상·오믹스 정보 통합 개방형 플랫폼 구축 및 다기관 활용 기술 개발’과제에 최근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5년간 총 25억원을 지원받는 이번 과제는 대장암을 비

최원석 기자　2017-09-22 오후 2:59:17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CHA ART(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시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CHA ART 안전관리시스템이란 생식세포(난자, 정자) 채취와 수정 및

최원석 기자　2017-09-21 오후 2:40:21

자신의 몸매에 관해 여성들이 가지는 고민은 운동으로 빼기 힘든 군살과 풍만하지 않은 가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빈약한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보정 속옷부터 시작해 가슴을 크게 만들어준다는 각종 서플리먼트, 가슴 운동 등의 방법을 시도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풍만함이라는 근본적인

고경록 기자　2017-09-21 오후 2:15:08

날씨가 건조하고 선선해진 요즘 주위에서 머리를 습관적으로 긁적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일시적인 가려움이라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이러한 가려움증이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고 일정 기간 지속될 경우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두피의 가려움과 더불어 비듬, 각질, 탈모가 동반되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고경록 기자　2017-09-21 오후 2:08:11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측이 국내 최초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미세피부치료(Micro Skin Therapy)’를 도입한 지 1년이 지났다.   21일 생기한의원에 따르면 이전까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미세피부치료는 매우 생소한 개념이었다. ‘한의학에서 미세현미경을 진료에 활용한다?’

고경록 기자　2017-09-21 오후 1:32:25